일본의 자루소바(메밀국수) 전문점에 가면 소바를 거의 다 먹었을 무렵 붉은색 주전자에 뽀얀 국물을 담아 내줍니다. 이를 '소바유(蕎麦湯)'라고 부르며, 메밀면을 삶아낸 물입니다. 소바유를 소바를 찍어 먹던 쯔유 소스에 부어 가볍게 섞어 마시는 것이 전통 식사 마무리 예법입니다. 메밀 면을 삶으며 물에 녹아 나온 비타민 B군과 영양소가 가득해 건강에도 좋고, 짭짤한 쯔유를 따뜻한 숭늉처럼 음미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소바를 다 먹고 면수를 마신다?
출처일본 메일/소바 업계 진흥회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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