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락(벤토)을 보면 하얀 쌀밥 정중앙에 붉은 우메보시 딱 한 알을 얹은 '히노마루 벤토(일장기 도시락)'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일본 국기를 형상화한 애국심의 발로이기도 하지만, 과학적 방부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온다습한 일본 기후 탓에 도시락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강한 살균 효과와 구연산이 풍부한 우메보시를 중앙에 얹어 주변 밥알이 쉬거나 부패하는 것을 막아주는 전통 보관 지혜입니다.
우메보시(매실 장아찌)를 밥 한가운데 얹는 이유
출처일본 식품 위생학 아카이브 전통 보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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